세미나/치유사역

4.다중인격치유와 귀신들림치유

호리홀리 2014. 12. 9. 12:40

4.다중인격치유와 귀신들림치유

1)다중인격치유


다중인격은 복합적인 인격을 지닌 사람이다. 조울증,돌출행동(뛰어내림,방화,살인),성인아이,자신을 조절하지 못함등으로 나타난다. 충격이나 상처를 받을 때 심리적 인격분리가 일어난다.

원인은 1)손상된 잠재인격이다. 다윗의 경우 어떻게 극복했는가? 행동화(behaviorrism) 예를들면 ‘주님 사랑합니다. 라고 계속 고백했다. 결국 다윗은 치유되었고 복수(사울,나발,그일라주민)하지 않았다.

잠재된 기억,상처,충격,학대등이 종종 환경에 부딪히면 조절할 수 없는 돌출행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조절능력 상실이 나타난다. 또는 인격 분리현상(정신 줄을 놓는 행위,몽상, 전화 벨소리를 못듣는 가벼운 증상부터 헛것을 보는 것,환청등)이 나타난다. 여기에 잘못 대처하거나 전문가가 아니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자기혐오,수치심,습관적 과식,분을 참지 못하는 것,우울증,자기학대,심지어 자살이나 살인등 역반응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법

50대의 선교사.김은 약한 인격분리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상담을 하면서 그안에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담자는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어린아이를 대하듯 대화를 시작하자 갑자기 ’김‘은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변했다. 그리고 어릴 때 학대받던 상태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상담자는 분리된 자아가 제공한 정보에 기초해서 함께 기도 할 수 있었고  ’아이’와 현재의 자아를 조화시킬 수 있었다. ‘김’은 예수님의 회복시키심을 확인하며 평안을 소유 할 수 있었다. (롬7-8장 참조)


심하고 복잡한 경우,오래된 경우

‘박’은 30대 중반의 자매인데 청소년기에 당한 학대에 대한 충격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이다. 2년의 상담기간동안 인격분리된 자아가 여러개의 잠재자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상담자는 ‘박’에게 있는 여러개의 자아와 대화하기 시작했다.

‘박’8  ‘박’12 ‘박’15  혹은 기억하지 못하는 자아도 있었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숨기고 있는 자아일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을 숨길 때도 있다.(귀신들린 경우에는 더욱 심각한 현상이 일어난다) 8,12,15에 일어났던 이들을 용서하는 일이 먼저 필요하다.  여러개의 자아 중에 각각의 자아와 대화 할 때 충분한 용서와 위로가 필요하다. 형식적인 대화는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 분리된 자아와 성인자아를 일치시키는 대화가 있어야한다.  이를 통해서 ‘박’은 치유와 회복을 가져왔다.


‘이’는 어릴적 성적,육체적,언어적학대를 많이 받아왔다. 아버지의 주정과 학대,어머니의 무관심속에 여러 잠재자아가 인격분리되었다. ‘이’는 큰 상처를 안고 있었고 주된 감정은 분노였다. 숨겨진 상처를 치유하려면 상담자에 대한 신뢰가 우선되어야한다.

잠재자아를 찾게해 달라고 기도해야한다.

환자스스로 자아와 대화하게 해야 한다. 상담자는 환자의 자세 표정 말투를 통해서 잠재자   아를 찾아내야한다.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게 해야한다. 그리고 그분께 기도하게 하라

가해자를 용서하라

환자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납하라. 잠재자아들은 수치심,분노,두려움,죄책감등 부정적인 감정속에 피하고 숨기려한다. 그들은 심하게 상처받았기에 좀처럼 상대를 신뢰하려 하지 않는다. 환자에게 이러한 확신이 없으면 계속 숨기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은사는 의지적 은사로 구분되며  사랑의 은사에 해당되는 것이다.

보살핌과 양육


2)귀신들림치유


다중인격장애의 절반 정도는 귀신들림의 현상이다. 다중인격을 귀신들림으로 취급할 때 더 악화된다. 똑같이 속일 수 있지만 귀신은 사악하다. 인내도 없다.예수를 거부한다.

예수를 믿지 않는 상태는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야한다.

기독교에 대해 반발하거나 조롱하는 경우는 예수의 이름을 듣기도 조차 싫어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이런 이에게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려주어야한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권능의 하나님인 것을 바로 가르쳐야한다.

귀신에게 사로잡힌 이(혹은 군대귀신혹은 귀신의 우두머리)를 대할 때, 이들은 대체로 난폭하고 힘이 세다.(거라사 광인) 예수의 이름으로 쫒아내야한다.

속이는 영을 대할 때  귀신은 종종 속인다. 나간다해놓고 다시 들어온다. 혹은 예배때는 치유된 것 같다가도 가고나면 다시 일어난다. 속이는 영의 실체를 알아야하고 예수이름으로 명령해야한다. (몸에 여기있다. 저기있다해서 안찰을 유도해서 죽게하기도 한다. 혹은 자살에 이르게도 한다)


다중인격과 귀신들림의 구별법


다중인격                            귀신들림

1.교만하지 않음                       교만

2.내부의 자아                          외부인

3.치료후 두려움,혼란등이 가라않는다   계속 지속된다.

4.주위의 환경에 적응한다.             거부한다. 억지행동을 계속하게한다.

5.당시의 나이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갖고 있다.부정적,혹은 이상                                        한 소리

6.인간적                               비인간적


치유의 의지가 있을 때

50대의 여집사는 남편에 대한 비신뢰.시어머니의 핍박으로 인해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가정에도 관심이 없는 다중인격에 귀신이 들어왔다. 대화 중에 3년되었고 시어머니 목소리로 대화했다. 육신을 괴롭혀 일주일을 물도 먹지 안게하고 육신을 학대했다. 예배드릴때는 괴성을 지르며 예배를 방해하기 일쑤였다. 남편과의 오랫동안의 별거와 집안에 가두는 것이 상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그러나 환자는 행복한 가정을 갈망했다. 그리고 예배와 기도 찬송에 강한 의지를 보여 3번의 예배로 치유를 체험했다.

그러나 거부 할 때는 단기간에 치유되지 않는다. 또 치유되었다고 방심해서도 안된다.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귀신의 정체는 ‘ 더럽고 악한’것이다. 두려움,분노,좌절,원망,불평,정죄,거부,자기혐오,정욕,수치,죄책감,충동등으로 몰고가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한다. 이런 것을 제거 할때 사탄은 더 이상 거기 머물을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의 경우

사울의 경우와 같이 불순종하고 의심할 때 이다. 우리는 구원 받아도 계속 죄와 싸워야한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계속 유지해야한다. 찬송과 감사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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