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디모데후서

디모데후서의 배경

호리홀리 2015. 2. 24. 15:14

디모데후서의 배경

 

 

 

디모데후서는 바울 서신 중 최후의 것으로 두번째 로마에 갇혀 있는 동안에 기록한 것이다. 주후 67년 경이었을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바울은 로마에서 일단 석방되어 그 후 서반아에 갔다가 다시 동방으로 와서 고린도와 밀레도를 거쳐(딤후4:20), 드로아까지 갔다가 (딤후4:13) 드로아에서 갑자기 체포되어 다시 로마로 호송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때 바울의 제자 가운데 그를 바린 사람들이 많았으며 (딤후1:15-4:10) 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은 누가 뿐이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마지막이 가까운 것을 알고 (딤후4:6-8) 더욱 디모데를 보기를 원하여 (딤후4:9,20), 이 서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마지막 서신의 내용은 개인적 감상, 행정 정책, 회상, 교훈, 슬픔, 확신 등이 뒤섞여 있다.

 

 

 

이 서신의 주 목적은 바울 자신은 이미 끝나버린 어려운 임무를 감당해야 할 디모데에게 기운을 돋우어 주기 위한 것이나, 바울은 우리를 구원하신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우리를) 부르심은… 오직 자기 뜻과… 은혜대로 하심 (딤후1:9)임을 상기시키면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전쟁에 나아가는 (딤후2:3) 심정으로 충성할 것을 말하고 있다.

 

 

 

개인생활이나 교회와의 공적 관계에 있어서 항상 주의 종임을 알고 논쟁을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도록 도우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말씀을 전파하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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