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오바댜서

오바댜서의 배경

호리홀리 2015. 2. 20. 09:50

4. 오바댜(유다의 선지자)


                                                                                                       박인대교수

배경

오바댜서는 구약에서 가장 작은 분량의 책으로 신약의 유다서에 비교할 수 있다.

오바댜라는 뜻은 ‘여호와의 종’ 혹은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이다.

구약에 12명 정도 나온다.

그럼에도 본문의 오바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없다.

오바댜서는 에돔과 유다자손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그들의 분쟁의 역사는 리브가의 뱃속에서부터 시작된다.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창25:23)는 예언 속에 두 민족의 역사가 들어있다. 

 두 형제의 분쟁은  야곱이 형의 장자권을 뺏음으로 시작되지만 후에 화해한다. 

 그러나 그들의 자손들은 적대관계로 남게 된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기에 오바댜서에서 에돔은 언약백성을 괴롭히는 이방의 대표민족으로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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