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잠언

잠언1장,지혜자의 사명

호리홀리 2015. 2. 16. 19:28

1장,지혜자의 사명

 


 

시편이 조용한 영성이라면 잠언은 세속에서의 영성이다.

시편의 현장이 광야라면 잠언의 현장은 20절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절“길머리”성문어귀” “성중” 이것들이 잠언의 삶의 현장이다.(예루살렘거리의 모습,성문 앞은 재판이 열리고 시장이 서고,백성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지혜”는 여성명사이다.

여성을 의인화하고 있는 단어가 “지혜”이다.

지혜자는 외친다. 20절 “부르며”,”높이며” 점점 크게 외치고 있다.

 21절에서는 소리를 지르며 말한다.

이스라엘의 여인들은 품위를 위해 소리지르지 않는다.

 천박한 여인이나 소리친다.

그러나 이 여인은 꼭 전해야 할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여 점점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이다.

 

  외치는 소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23절“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회개를 외치고 있다. “돌이키라“ 그것은 책망이다.

 

듣는 사람은 세 부류로 나뉜다.

22절 어리석은 자들 ,거만한 자들, 미련한 자들이다.

 어리석은 자는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 이고,거만한 자들은 교만한 자들이며, 미련한 자들은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은 결국 재앙을 당한다.(26절)

그리고 멸망한다.(32절) 그러나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이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33절)

 

10절의 악한자(하타임:헬라어의 하마르타네이로서 하나님에게서 떠난자이다)는 도덕적인 표준이 아니다.

 


'구약 >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5,6,7장.언약을 지키는 자와 언약파기자   (0) 2015.02.17
잠언4장,마음을 지켜라   (0) 2015.02.16
잠언3장,생명나무   (0) 2015.02.16
잠언2장,감추인 보배   (0) 2015.02.16
잠언의 주제  (0) 201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