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욥기

욥기32~37장,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라

호리홀리 2015. 1. 2. 17:31

32-37장,엘리후의 네가지 발언

 


 

첫 번째 발언(32-33)

 

가장 나이가 어린 엘리후는 지금 까지 양쪽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런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발언한다.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고 발언한다.

 욥의 태도에 대해서 회개를 유도하고있는 것이다.

 엘리후는 세친구들도 책망한다.

증거도 없이 욥을 몰아세우며 정죄한 것이다. 

 

엘리후의 발언은 하나님의 등장을 기다리게 하는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욥의 불만은 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이다.

 엘리후의 답변은 아니다.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환경이나 꿈을 통해서 고통속에서 말씀하신다.(33장)

 

욥은 하나님은 나의 고통을 구해주지 않는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의로우시다.(34장)

 

욥은 하나님은 무관심하시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다(35장)

 

욥은 친구들과 달리 엘리후의 말에 청종한다.

 엘리후의 접근방식은 세친구들과는 달랐다.

 엘리후는 욥과 세친구의 중보자로 그리고 욥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로 등장한다.

 

두 번째 발언(34장)에서 욥을 회개의 자리로 인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강조한다.

 

세 번째 발언(35) 엘리후가 소개하는 하나님은 

 10-11절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하시며

 우리를 교육하시기를 땅의 짐승에게 하심보다 더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지혜주시기를 공중의 새에게 주심보다 더하시는 이가 어디계신가 말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구나’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헛된 부르짓음(13)을 하며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욥의 조급하고 교만한 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네 번째 발언(36-37)은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을 강조한다.

 하나님을 만나길 원한다면

인내를 가지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기다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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