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욥기

욥기6장,의인의 고난 (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

호리홀리 2015. 1. 1. 21:17

6장,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의인의 고난)

 


 

욥은 엘리바스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4절에서 고난이 하나님의 공격이라고 한다. 

 욥이 바라는 것은 오직 죽음이다.

죽고싶다는 것이다. 

사실 욥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인데 반하여 친구들은 정죄하고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욥이 견딜 수 없는 부분이다.

하여 욥은 14절에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헤세드)라고 호소한다.

헤세드를 베풀어다오.(15)

 

친구들은 ‘와디’와 같다는 것이다

. (15) 데마와 스바의 행인들도 물을 사모하다가 와디를 보고 길을 잃은 것같이

헤세드를 간절히 원하지만 친구들에게는 그것이 없었다.

친구들은 사막에서 만나는 ‘와디’와 같다는 것이다.

 

 장례식에서는 같이 울어주고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는 유족들에게 천국에서 다시 만날텐데 믿음없이 울지 말라느니,

오히려 기뻐하라느니 등의 말은 신학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오히려 사막의 ‘와디’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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