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아가서

아가서2장,위기를 극복한 사랑

호리홀리 2014. 12. 29. 22:58

2장,위기를 극복한 사랑

 


 

1:7-8에서 솔로몬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양치기로 변장하여 술람미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2:1절에서 여인은 “나는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라고 선언한다.

 나는 더 이상 게달의 장막이 아니다.

우리는 내가 누구인가? 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대답해야한다.

 나는 보배이다.

동굴 속에 웅크리고 앉아서 나는 못해 나는 게달의 장막이야 하면 안된다.

열등감,열등의식을 버려라, 

기죽지마라,

당당하라.

 


 

  세가지 위기이다.

 


 

첫 번째 위기는 시간적 위기이다.

성도가 처녀적에 성가대봉사도 하고 주일학교 교사도 한다.

열심히 봉사하다가 결혼해서 아이 낳고 기르는 몇 년간 열심이 사라진다.

시간적 위기이다.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주를 떠나 있을 때가 있다.

이것도 시간적위기이다.

 

두 번째 위기는 2:14절의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두려움이 많은 비둘기는 바위 틈에서 벌벌 떨고 있다. 

병들고 어려울 때 고난과 환란이 올 때

성도는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한다.

 

세 번째 위기는 15절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

 포도원은 모든 공동체를 가르킨다.

사탄의 역사이다. 

 교활한 작은 여우 한 마리가 포도원을 허물고 있는 것이다. 

여인은 포도원지기였는데 그녀가 없을 때 와서 뿌리를 파헤치고 망쳐놓았다.

 

그런데 그가 어느날 다시 찾아왔다.

 8절 “그가 (와서:우리 말 성경에는 빠져있슴)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그가 벽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9)

 

위기를 극복한 사랑은 더 깊은 단계로 나아간다.

 친밀감의 사랑의 단계이다.

 위기가 있었으나 위기를 극복한 단계이다.

 

10절“나의 사랑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13).

 11절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이다.

언약백성된 우리에게 제일 먼저 하신 언약문구는“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말씀이다.

 

 성도에게 위기는 온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한 사랑은 더 큰 친밀한 사랑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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