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일서

요한일서의 배경

호리홀리 2015. 2. 24. 15:30

요한일서의 배경과 사상

 

 

 

1.       배경: 요한이 노인이 된 후 90-91년 경 에베소에서 기록하였다. 이 서신에는 구약의 인용문이 한 곳도 없다.

 

 

 

2.       전체내용과 주요사상: 이 때는 교회와 회당이 완전히 분리되었고 믿음과 행위의 논쟁도 끝난 때이다. 그러나 이때 거짓 교훈들이 들어왔는데, 그것은 예수께서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는 사상으로 나중에는 가현설이란 이단으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죽은 분은 인간인 예수님이었고 하나님의 아들은 십자가 고난에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이 서신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이 서신의 목적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요, 둘째는 교회에 침투해 온 거짓 교회를 타파시키기 위해서이다. 이 서신에는 빛과 사랑이라는 두 낱말이 두드러진다.

 

 

 

빛 안에 행함을 통한 확신, 그리스도인의 신령한 행위는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요일1:7).

 

 

 

깨끗함을 얻는 것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다. 또한 빛 가운데 행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요일2:7-11). 그러나 빛 안에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은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요일2:12-17).

 

 

 

사랑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런 사랑을 나타내며 또한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를 배워야 한다(요일4:7-21). 그리고 하나님께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 이 세상을 이긴 이김은 곧 우리의 믿음이다(요일5:1-12).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