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디도서

디도서의 배경

호리홀리 2015. 2. 24. 15:16

디도서의 배경

 

 

 

이 서신은 바울이 로마에서 첫번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온 뒤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 같다. 디도는 이방인의 한 사람이었으며 바울과 함께 역사한 청년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교회의 형편이 낙담적이었다.

 

 

 

새로 설립된 교회로 교인들은 품행이 경솔한 것을 2장에서 볼 수 있다. 바울은 이 짧은 서신 가운데서 여섯번이나 (1:16, 2:7,14, 3:1,8,14) 선한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윤리적 해석(1:12,13)과 특히 할례당의 논쟁(1:10)이 두드러진다.

 

 

 

이 서신에는 장로를 세우는데 있어서 건전한 도덕적 표준을 세우라고 권하고 있다(1:5-9). 반대론에 대한 가장 좋은 공격은 훌륭한 생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로의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거짓 교훈의 횡포를 막는 일이다(1:10-16).

 

 

 

이렇게 도덕적으로 고상한 생활을 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되도록 교훈하시는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구속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선한 일을 하기에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2:11-15)

 

 

 

그리스도인의 사회를 향한 의무를 말하고 있다. 집권자들을 존경할 것과 선한 일을 행함으로 선한 국민이 되라는 (3:1-11), 그리고 다시한번 쓸데없는 이론적 말씨름을 경고한다.